↑↑ 대구와 경북지역에 7일 오전 11시를 기해폭염주의보가 내렸다. 경북신문DB   
[경북신문=황수진기자] 대구지방기상청이 7일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·경북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.
 
  지난 6일 제8호 태풍 '프란시스코(FRANCISCO)'의 영향으로 폭염특보가 해제된 이후 단 하루 만에 다시 발효됐다.

폭염주의보는 일일 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, 폭염경보는 일일 최고기온이 35℃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.

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“밤사이 대구·경북에는 열대야 현상이 발생하겠으니 건강관리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”고 밝혔다.
황수진   scupark@hanmail.net